그리운 국민배우 故김영애, 오늘(9일) 7주기…췌장암 숨기고 죽는 순간까지 열연
고 김영애는 지난 2017년 4월 9일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고 김영애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70년대 트로이카 타이틀을 거머쥐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드라마 '당신의 초상', '엄마의 방', '인생화보', '제7병동', '사랑의 향기', '모래시계', '장희빈', '황진이', '내 남자의 여자', '로열 패밀리',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10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영화 '실연의 달콤함', '내가 살인범이다', '애자', '카트', '현기증', '허삼관', '판도라' 등에 출연했다. 고 김영애는 1000만 영화로 꼽히는 영화 '변호인'에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