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 인정
한국의 배우 김히어라(34)가 학교 폭력 관련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가해자 이사라 역을 맡은 배우로 출연하면서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에 가담했던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빅상지 일진 모임과의 연관
이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중학교 시절,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의 일원이었으며, 2004년 3학년 당시 교내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과 관련된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김히어라는 해당 모임에서 활동하였으며 후배들에 대한 갈취, 폭행, 폭언을 방관하였음을 시인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의 증언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빅상지'라는 모임은 동급생이나 후배에게 돈을 갈취하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갑자기 돈을 달라고 하고 그 돈으로 담배, 술, 남친 선물을 샀다. 안 주면 계속 괴롭힌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피해자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킨 것과 돈을 빼앗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히어라의 입장
김히어라는 학창시절의 '빅상지' 활동을 인정하지만, 직접적인 가담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물론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방관자로 살았다. 후배들이 당했던 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도 "누구를 때린 적은 없다. 폭언, 폭행에 동참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히어라가 출연 예정이었던 'SNL코리아 시즌4'는 결방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쿠팡플레이 측에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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