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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최대 10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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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 최대 10만 피해
모로코 강진 최대 10만 피해

아프리카 북서부 모로코에서 발생한 규모 6.8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2100명을 넘어섰으며, 72시간 골든타임 마감이 24시간 남았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8일 오후 11시11분에 아틀라스산맥 산악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2122명이며 부상자 수는 2421명입니다.

인명 피해 규모가 컸던 이유 중 하나는 지역 주민들이 취약한 구조물에 거주하고 있어서입니다. 아틀라스 산맥에 위치한 건물 대부분이 진흙 벽돌로 지어져 있어 지진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구조 작업은 어려운 산악 고지대에서 진행 중이며, 금요일에 발생한 지진 이후 일요일까지 구조대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생존자들은 스스로 구조 작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생존자들은 여전히 텐트, 식수, 식량, 전력 등의 필수 물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모로코에 구호물품과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스페인 등 여러 국가가 구조대 및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소와 난항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모로코에 120년 만에 닥친 최고 규모 지진으로 분석되며, 국립 지구물리학 연구소 소장은 이 지진을 100년 만에 닥친 최악의 지진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국제 사회의 지원과 현지 당국의 적극적인 구호 노력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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